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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 (2013-11-24 23:03:27, Hit : 2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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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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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골퍼였던 월터 해이건(미국골퍼, 1892 – 1969 역대 PGA 75승, US Open 2승, 브리티시 오픈 4승..미국인 최초로 브리티시 오픈 우승, PGA 챔피언십 5승)은 “ 베스트를 다해서 샷을 하라. 그 결과가 좋으면 그만이고 나쁘면 빨리 잊어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참 가슴에 와 닿는 말이지만 쉽게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똑 같이 티샷을 실수하고 난 후 두 번째 샷을 하러 걸어갈 때 한사람은 “왜 그런 티샷이 나왔을까, 다음 티샷도 걱정인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가는 사람과 또한 사람은 잘못한 티샷 생각은 하지 않고 두번째 저 샷을 잘해서 그린에 올려야지” 라고 생각하고 걸어가는 사람, 누가 두번째 샷을 잘 할까,
제목에서 와 같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이 뭘까,
바로 “ 눈앞에 자신이 치려고 하는 지금의 샷”
많은 일반 골퍼나 주니어 선수들 그리고 프로 지망생들은 플레이를 할 때 앞의 일을 많이 생각합니다. 즉 아~현재 “내가 지금 10번 홀인데 5타 오버파를 치고 있으니까 이번 대회 또는 테스트에서는 통과가 힘들겠다” 라든지 또는 일반 골퍼의 경우 10번 홀까지 7타 오버파를 치고 있으니까 “에이~~오늘은 싱글 치기는 틀렸다” 이런 생각,
투어 프로에게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
One Shot at a Time”(한번 하는 샷만 최선을 다한다)” 이 말을 가장 새겨두어야 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앞날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즉 현재 20세인데 30세때 어떤 일이 자신 앞에 발생할지는 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골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 자신이 10번 홀에 있는데 12번 또는 14번 심지어 18번 홀에서 어떤 스코어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대회에서 현재 5타를 잃고 있다고 해도 다음 홀에서 홀인원이 나올지 이글이 나올지 버디가 나올지는 본인 포함 아무도 예상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의 얘기와 같이 현재 본인이 치고자 하는 샷에 최선을 다해 한샷 한샷 치다 보면 스코어는 본인도 모르게 좋은 스코어가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이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 올라 가면 보기가 될텐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볼은 여지없이 그린에 안 올라가게 됩니다.
흔히들 골프는 장갑을 벗을 때 까지 모른다고 하듯이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스코어가 썩 좋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 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한 라운드를 소화하는데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데 인간이 4시간 반 동안 집중력을 유지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 눈앞에 있는 샷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한데 이 집중을 하기 위한 본인만의 신호가 있어야 합니다.
투어 프로의 경우는 각자 다른데 어떤 선수는 샷 전에 장갑을 끼는 순간부터, 어떤 선수는 샷 전에 모자를 한번 만진다든지, 또 어떤 선수는 어깨를 한번 들썩인다든지 하면서 본인 몸에 “자 이제 집중을 한다” 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시도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안는 선수 일 때………
Kga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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