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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 (2014-06-07 23:01:03, Hit : 3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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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과의 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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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과의 간격(스탠스 볼과의 사이)
illiam Ben Hogan 1912년8월13일, – 1997년7월25,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프로 골퍼중의 한 선수로 샘스니드, 바이런 넬슨 과 동시대에 최고의 골퍼였습니다. 그의 골프스윙이론은 현시대까지도 많은 골퍼들에게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9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64번의 PGA경기 우승은 지금까지도 대기록으로 남고 있습니다,
illiam Ben Hogan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볼에 너무 가까이 서도, 또 너무 멀리 서도 몸의 동작은 나빠진다”
현재도 참 교훈이 되는 명언 입니다.
자 그럼 우선 너무 가까이 설경우 어떤 문제점이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볼의 탄도가 낮아지게 되고 또한 때로는 탑핑성 볼이 나오게 됩니다. 이유는 볼과 가까우므로 클럽헤드가 볼에 접근하는 각도가 가팔라 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클럽헤드의 힐 부분에 맞을 확률이 높아져서 볼이 오른쪽으로 휘게 됩니다. 여기에 스윙의 궤도가 아웃 투 인이 되면 섕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점은 다운스윙 때 팔이 지나갈 공간이 부족하게 되므로 상체가 일어나게 되는 것과 몸과 팔의 여유공간이 없으므로 팔을 빠르게 휘두르기가 어려워 거리에 대한 손실 또한 발생합니다.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럼 멀리 설 경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면 가까이 섰을 때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클럽헤드가 볼에 접근하는 각도가 완만해 지므로 볼의 탄도가 높아지게 되고 때로는 뒷땅성 볼이 나오게 됩니다. 세 번째는 클럽 헤드의 토우 부분에 맞을 확률이 높아져 왼쪽으로 휘어지는 샷이 나오게 되며. 여기에 더해서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몸과 팔의 조화로운 연결이 되어 스윙을 해야 하는데 몸과 팔이 분리가 되어서 일관성 있는 샷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볼과의 간격이 너무 멀다 보면 팔만 이용하여 볼을 맞히려는 경향 때문에 체중이동이 어렵고 몸의 회전력을 이용한 스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토우에 맞을 확률이 높지만 반대로 팔이 몸에서 많이 떨어져서 힐 부분에 맞을 경우도 간혹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멀리 서거나 너무 가까이 설경우 어느 하나 좋은 샷이 나오기 힘듭니다. 그리고 볼의 방향을 결정하는 임팩트 때 클럽헤드를 스퀘어로 맞히기가 상당히 힘들게 됩니다.
자, 그러면 어떤 것이 가장 적당한 간격 일까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흔히들 어드레스 때 손과 몸 사이에 주먹 두 세 개가 들어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만 이는 상체를 얼마나 구부리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첫째는 클럽을 들지 않은 채 편안하게 어드레스를 해서 두 팔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두 손을 마주 잡게 될 때, 그 간격이 가장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볼 없이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지면을 내려다 보고 자신의 평소 스윙을 해 봅니다. 이때 클럽헤드가 지면을 통과하는 것이 보일 텐데 그 지면을 통과하는 지점에 볼을 놓게 되면 본인 스윙에 맞는 볼과의 간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모두 똑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 동작을 매번 할 수 없으므로 눈에 익혀 두어야 한다는 것이고 연습장에서 연습 하실 때는 가장 이상적이 간격을 찾은 후 양 발 엄지발가락 앞에 동전을 두 개 놓고 볼이 놓인 위치에도 볼 근처에 동전을 하다 두고 계속 연습을 하게 되면 눈에 볼 위치를 익힐 수 있는 연습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좋은 위치를 찾은 다음에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내려다 보는데 이때 그립을 잡은 두 손이 발 어느 부분 위에 있나 확인을 하게 되면 이 또한 일관성 있는 볼과의 간격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스윙도 중요하지만 이런 셋업 자세가 샷에 크게 작용한다는 것도 충분히 숙지해 두시는 것이 본인의 골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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